재무상태 및 영업실적 작성 모범사례

● B사

가. 요약 재무상태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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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산

2016년 말 자산은 전년대비 2조 5,796억 원 증가한 177조 8,370억 원으로 이중 유동자산은 11.2%인 19조 7,085억 원, 비유동자산이 88.8%인 158조 1,285억 원입니다. 전년대비 비유동자산이 3.2% 증가하였는데, 이는 한수원 신고리 3~6호기, 345kV 세종변전소 건설 등 설비투자로 인한 유형자산이 4조 8,964억 원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2) 부채

2016년말 부채는 전년대비 2조 5,284억 원 감소한 104조 7,865억 원으로 유동부채는 23.6%인 24조 7,392억 원, 비유동부채는 76.4%인 80조 473억 원입니다. 부채감소 주요 요인은 여유자금 활용 및 일부 발전자회사 순이익 확대에 따른 차입금이 5조 1,144억 원 감소하였지만, 기저발전소 건설영향으로 발전회사 차입금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3) 자본

자본은 73조 505억원으로 전년대비 5조 1,080억 원 증가하였는데, 이는 지배지분순이익 증가 및 이익잉여금 처분 등입니다.

 

나. 요약  손익계산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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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매출액은 판매량 증가와 해외사업수익 증가에 따라  2.1% 증가 등으로 1조 2,327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매출원가는 유가 및 LNG유 하락 등  단가하락으로 연료비가 7.2% 감소하였으며, 구입전력비는 민간발전 구입단가 하락으로 5.9% 감소 하여 전기판매수익 증가와 구입전력비, 연료비 감소 등으로  영업손익은 전년대비 6,549억원 증가 하였습니다. 기타 손익은 2015년 서울 ○○○동 본사부지 매각이익 감소로 8조 6,394억 원 감소하여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6조 2,681억 원 감소한 7조 1,483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 연결재무제표의 주요 재무 비율을 보면 수익성비율인  매출액 영업이익률 19.9%(2015년 19.2%), 이자보상비율 6.8배(2015년 5.8배)로 전년대비 수익성이 모두 증가되었습니다.

안정성비율인 부채비율은 143.4%(2015년 157.9%), 차입금의존도는 30.2%(2015년 33.5%), 유동비율은 79.7%(2015년 97.0%)로 흑자에 따른 자본증가 및 차입금 큰 폭감소로 (4조 1,500억 원) 안전성비율이 양호해졌습니다.

다. 사업부문별 영업실적

사업부문별 영업실적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판매 부문]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60조 2,896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3% 증가한 4조 8,81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2.7% 증가, 전력판매단가 0.4% 감소 등으로 전기판매수익은 전년대비 1조 4,375억 원 증가한 55조 5,289억 원입니다.

 

- 판매량 : 488,478 GWh('15년) →501,755 GWh('16년) : 13,277 GWh ↑(2.7%↑)- 판매단가 : 111.2 원/kWh('15년) →110.7원/kWh('16년) : 0.5원/kWh ↓(0.4↓%)

 

※ 전기요금인상은 '14년~'16년에 한건도 없었으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6단계(11.7배)에서 3단계(3배)로 완화되어 전기요금 평균 1.7% 인하효과가 발생하였음.  

 

구입전력비는 구입량 2.9% 증가 및 REC 구입비용 71.8% 증가하였지만, 구입단가 4.1% 하락으로 전년보다 1.3%(5,590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 구 입 량 : 503,908132 GWh('15년)→ 518,661 GWh('16년) : 14,753 GWh↑(2.9%↑)

- 구입단가 :  84.2.1원/kWh('15년)→ 80.7원/kWh('16년) : 3.5원/kWh↓(4.1%↓)

영업이익은 전기판매수익이 2.5%(1조 4,375억 원) 증가하였으나 설비증가로 인한 감가상각비, 수선유지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10.3% (4,561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원자력발전 부문]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11조 1,686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3조 8,198억 원으로 전년대비 0.92% 증가하였습니다

전력판매단가는 평균 8.62% 증가하였으며, 판매량은 1.6% 감소하였습니다.

- 판매량 : 161,495 GWh ('15년) → 158,810 GWh ('16년) : 2,685 GWh↓ (1.6% ↓)- 판매단가(평균) :62.52원/kWh('15년) → 67.91원/kWh('16년): 5.39/kWh↑ (8.62% ↑)

영업이익 주요 증가요인은 원자력 조정계수 상향으로 판매단가가 상승 (7.1%) 하였기 때문입니다.

 

[화력발전 부문]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3% 감소한 21조 3,942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5% 증가한 3조 2,113억 원입니다.

판매량은 전년대비 2.1% 증가하였고, 판매단가는 전년대비 4.3% 하락하였습니다.

- 판매량 : 250,907 GWh ('15년)  → 256,209 GWh ('16년) : 5,302 GWh↓(2.1%↑)- 판매단가 : 85.42원/kWh ('15년) → 81.71원/kWh ('16년) : 3.71원/kWh↓ (4.3%↓)- 시장가격(SMP) :101.76원/kWh ('15년)→77.06원/kWh ('16년) : 24.7원/kWh↓(24.3%↓)

 

※ 판매량/판매단가는 전력거래소 정산 기준임시장가격(SMP)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석탄 및 LNG 발전량 소폭 증가에 따른 판매량의 증가(전년대비 2.2% 증가) 및 정산조정계수 상향으로 판매액이 소폭 증가하였고,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른 연료비 감소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5%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원자력 및 화력발전 부문의 회사별 시장점유율 및 전력판매금액 등은 2. 사업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사업 부문]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6% 감소한 3조 1,862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2,862억 원으로 전년대비 12.8% 감소하였습니다.

매출액 증감 주요 내용은 ○○○기술(주)이 플랜트 대형사업의 준공임박과 국내외 EPC사업 완료에 따라 매출이 전년대비 23.1% 하락하였고, 국내화력 경상정비 등 국내 사업위주로 매출은 증가하였지만 UAE 원전사업투입을 위한 인건비 증가 등으로 ○○○(주)매출액은  3.7% 증가하였습니다

- ○○○(주) : 6,576억 원(2015년)   → 5,060억 원(2016년) (23.1%↓)- ○○○(주) : 11,711억 원(2015년) → 12,143억 원(2016년) (3.7%↑)

 

영업이익 증감의 주요 요인은 ○○○기술(주)이 매출 감소와 손해배상소송결과 반영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로 하락하였으며, 해외 인력채용에 따른 인건비증가, 통상임금 충당부채 전입액 증가 등으로  ○○○(주)가 전년대비 40.5% 감소하였습니다.

 

- ○○○(주) : 347억 원(2015년)→ 59억 원(2016년) (83.0%↓)

- ○○○(주) : 1,728억 원(2015년)→ 1,029억 원(2016년) (40.5%↓)

 

라. 주요 고려요인

(1) 연료가격 및 환율

회사는 발전연료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 에너지 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회사의 영업실적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글로벌경제의 저성장과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은 국제유가 하락 요인이나, 주요 산유국의 감산정책 지속은 유가상승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6년 하반기 중국의 감산정책으로 인한 유연탄 가격상승으로 기저 발전연료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RPS비용과 탄소배출권 비용 등 정책적비용도 지속적으로 구입전력비의 상승 요인이 될수 있으며, 환율변동도 중요한 고려요인이 될 것입니다.

(2) 전력수급 안정

전력설비의 확충과 전력수요의 안정도 회사 영업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발전단가가 비교적 낮은 기저발전 비중증가와 전력수요 피크 시기인 하계 및  동계의  수요관리를 통해 발전 단가가 높은 첨두부하 발전기의 가동비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안정적인 전기요금 수준 유지

회사는 과거 원가미만의 요금 수준을 정상화하기 위해  2013년 9.4%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등 최선을 다하였으며, 최근에는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회복 되었습니다. 향후온실가스 감축비용 등 각종 정책비용의 증가, 연료비 불확실성 등 다양한 요인들이 산재해 있으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정적인 전기요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