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공시

강동원, 로제 열애설 정리

뇌부수기 2023. 4. 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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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가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대폭 확대한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어제 16일 YG의 발표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8월 12일 미국(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8월 18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8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8월 26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하여 블랙핑크는 북미에서만 10개 도시에서 18회차에 걸쳐 팬들과 만나게 됐습니다.

 

이는 미국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관심 덕분입니다. 애초에 북미 투어는 계획대로 2022년 7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마무리됐으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하여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였고, 블랙핑크는 성원에 화답하고자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고 YG 측은 설명했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 개최 예정인 공연장 모두 수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스타디움이라 주목됩니다.

 

미국 음악 시장 은 팝의 본고장에서 블랙핑크의 엄청난 입지를 실감하게 되었으며, 폭넓은 대중성과 압도적인 티켓 파워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블랙핑크는 앙코르 공연 발표 당일인 오늘(16일) 전 세계 팬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발의 장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K-POP가수 및 아시아인으로서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했습니다. 관객들에게 쉴틈없이 휘몰아치는 퍼포먼스로 전율케 한 블랙핑크는 우리에게  22일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이 열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한편, 블랙핑크의 멤버인 로제의 열애설이 화제입니다.

 

현재 많은 언론과 매체들이 로제와 강동원만을 캡처해 두사람만 단독적으로 찍은 사진인 척 게재하고 있습니다.

 

로제가 현재 마약 투약 루머를 부인하고 강경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로제의 열애설 때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해외에선 상식 수준을 넘어선 로제 관련 마약루머가 퍼졌습니다.

어느 한 셀럽이 주최한 모임에사 로제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중국의 일부 누리꾼이 사진 속의 테이블 위 재떨이에 이상한 것이 떨어져 있다며 맥락 없는 마약설을 제기한 것이 발단되었습니다.

이 터무니 없는 주장으로 로제의 마약 투약 루머가 화제에 오르자  YG엔터테인먼트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로제 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 사실" 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와같이 로제의 마약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또 다른 이슈가 터졌습니다. 바로 열애설입니다.

열애설 상대는 배우 강동원과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동원과 로제가 열애 중임을 증명하는 증거들이 나왔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강동원과 로제가 서로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하였고,  같은 행사장에 참석한 것 뿐만 아니라 같은 디자인의 커플룩으로 입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다"고 말하였고, 이 같은 소속사의 대응을 두고 팬들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루머가 사실이라면 더 크게 확산되기 전에 하루빨리 확실한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확산된 루머를 불식시키는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 침묵을 깨고 논란을 일단락할 지, 혹은 버티기로 일관할지 향후 당사자와 소속사가 내릴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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